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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을 해도 끊이지 않는 걱정

쫑2누나 2021. 6. 5. 23:35

바라고 바라던 취뽀에 성공하고 어느덧 두달의 수습기간의 끝이 다가오고있다. 취업을 하면, 돈을 벌기만 하면 끝날 것 같았던 나의 고민 걱정은 왜 칼로 자른듯 깔끔하게 없어지지 않는걸까?

현재 하고있는 직무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일까?
급여에서의 불만일까?
같이 일하는 사람으로 인한 불만일까?
하나 하나 나열하자만 끝없이 나올것만 같은 불만들,

역시 내 마음속 바뀌지 않는 생각
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, 자꾸 이력서를 어찌보면 의미없이 제출하게된다. 그러면서 현재 이 직무에서의 내 경력이 부족함을 피부로 느낀다. 다시 버텨야만 하는 이유를 발견하게되는거지.

글쎄 빠르게는 한/두달 길게는 몇년 뒤 이 포스트를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다.
그때 이때를 추억하며 더 나은 내가 지금의 나를 대견하게 바라보기를 바란다!